첫 포스팅은 '파리의 싸늘한 밤'이 되는군요.
다음 블로그의 글들을 옮겨와야 하는데 여러가지로 바쁘네요. 그 글들이 실상은 먼저인데 말입니다. 다음을 기약하고 우선은 여행이야기를 포스팅합니다.
독일의 뮌헨 공항을 거쳐 파리의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추웠던 날입니다.
눈이 내린 뮌헨 공항.
샤를드골 공항의 에스컬레이터. 투명 플라스틱과 금속으로 멋을 냈다.
비행기가 연착이 되어 12시 경에야 겨우 민박집 '마리하우스'에 도착했습니다. 늦었는데도 사장님이 따뜻히 맞아주시더군요. 추운 날씨로 얼어붙던 몸이 점점 녹았습니다.
본격적인 여행은 다음 날부터.
마침 같은 날, 같은 곳에서 묵게된 김강덕형과 함께.
민박집을 나서 아침의 조용한 거리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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